나쁜 녀석들 8화 리뷰 중 - 3

경감님! 저 남자 죽기 직전에 누가 면회 왔다던데?

연고도 지인도 없는 새뀌한테 누가 면회를??

면회 온 새퀴가 범임!

내이름은 유미영 탐정이죠.

그놈 면회간게 잘못이냐?

아니요. 청장님이 면회간 다음날 그 범인 자살했다는게 ......

그 새퀴 쳐 웃더라 (지난 떡밥 = 1화 청장 아들이 범인을 쫒다가 사망했는데 그 범인이 자살한거임)

그 용서 나도 해볼려고 했는데 

근데 그놈이 몸만들고 있으니 출소하면 봅시다 이러더라 (범죄자 개객기!)

우리의 민중의 지팡이들이 이렇게 범죄자로 부터 고생합니다.

하...슈발

술 받아라

내이름은 유미영

술잔 돌리기는 안하죠 왜냐구요? 전 깨끗한 사람이거든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니? 균 무섭워요 ㅠㅠ

받아라

물어볼께 있어요 

받고 물어라

먼저 물어볼께 그게 편할꺼 같아서요

-여성부에 신고할까? 인귄위 같이 갈래?ㅇㅋ? -

(하....여성부...무섭....) 물어봐라 

날 왜 특수범죄수사팀에 합류시킨 이유가 뭐니?

(드디어 왔군) 똑똑하고 욕심이 많으니까

그게 무슨 말이죠?

똑똑한 놈들은 세상을 못본다

항상 지가 노력하면 안되는 세상이 없는 그런 세상을 살다보니

평범한 사람이 사는 진짜 세상을 모른다

욕심많은 사람들은 사람은 못본다.

항상 지욕심차리기 바빠서 다른사람들이 뭘 원하는 바라는게 뭔지

그딴거 보기도 싫고 볼수도 없고 그렇더라.

(부들부들) 세상도 못봐서 사람도 못봐서

그래서 뽑았다구요?

왜 그게 나쁜거라?

아니다. 내 밑에서 배우면 된다.

하나하나 차분히 배워가 

나중되면 어께에 무궁화 몇개 더 얹고 (계급 올라가면)

(복사컷 아닙니다....왜이리 같냐....다 다른 시점의 캡쳐인데..)

아니요 아닙니다 청장님.

죄송합니다.

그 범죄자 장례식장에 온 유경감

청장에게 전화를 건다.

어 왜? (오늘도 청장은 국밥을 드신다)

지난번에 청장님이 말한거 있죠

개가 주인을 물어도 주인은 안죽는다고

흠칫

전 이 말을 드리고 싶네요

개가 집을 나가도 그개는 다른 주인을 만나겠죠 

꼬리만 흔들어 주면 금방 새주인의 이쁨을 받을꺼고

니 지금....

하지만 주인은 어떨까요 아쉬워 지겠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남구형 청장님 세굿바~

(개야 돌아와 돌아와!!) - - 는 표정ㅋ

아씨...국밥 맛 버렸네..

그리고 유미명은 새로운 주인에게 전화를 건다.

오검사님? 님께서 말씀하신 그 줄 아직 유효합니까?

그렇게 만나는데

조건이 있어요 같이 움직여요

독박쓰기 싫다 뭐 이런거죠?

러닝 메이트가 되어달라는 건데요?

신발끈 꽉 조이세요

 

쓰러져도 안봐줍니다.

(훗)

드디어 8화만에 병풍 같던 유경감이 역할이 생겼다!!!! (근데 이거 10화가 끝이라고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