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마지막 주 금요일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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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낮에도 기온이 30도 아래로 뚝 떨어지는 가을 날씨가 시작되겠습니다. 북상 중인 태풍 콩레이는 우리나라를 비켜 일본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올 여름엔 잦은 폭우가 웅덩이의 모기알을 쓸어가는 바람에 모기를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반면에 갈색여치 같은 해충은 크게 늘어나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갈색여치가 어떤 해충인지, 그리고 농작물 피해는 어찌되는지 조사가 필요하다
《정치.국제》
1. 국가정보원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개했습니다. 잠적 하루 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석기 의원은 자신에 대해서 제기된 혐의가 모두 날조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비상체제 운영을 선언하고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란음모 혐의를 수사 중인 국가정보원이 압수수색 영장에 영어로 'RO'라는 조직을 적시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를 찾아보면 그냥 충격. 이 놈들은 그냥 해산이 답인듯.
2. 일본발 방사능 공포로 국내 수산물 매출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백화점을 비롯해 유통업체에선 방사능 측정기까지 갖다놓고 소비자를 설득하면서 생선을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가의 방사능 측정기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은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결국 전통시장은 답이 없는건가? 그냥 워낙 우리나라 유통구조가 ㅄ이다 보니 신뢰가 없다. 방사능 측정기 검사해도 믿을려나?
3.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주도한 북한 김격식 총참모장이 교체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오늘 김정은이 축구경기를 관람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김격식 자리에 리영길을 호명했습니다. 대남 화해 메시지인지 주목됩니다
#딱히 화해 메시지로 보이지 않는다. 그냥 자기 맘대로 안풀리니 그냥 짜른거지 뭐. 이것보다는 미국 특사 결과가 더 중요하다.
4.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흑인 차별에 저항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명연설이 있은 지 꼭 50년이 지났습니다. 오늘 바로 그 자리에 다시 수만 명이 모여서 킹 목사를 기렸고 오바마 대통령도 참석했습니다.
《경제》
1.코스피, 이틀째 상승- 외국인 엿새째 사자세에 이틀째 오름세입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시리아 공습 연기 가능성에 일제히 상승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2. 국세청 간부들에 100대기업과 골프,식사 등을 일절 못하도록 했습니다. CJ그룹 세무조사 무마협의 등으로 전현직 간부들이 구속된데 따른 위기감이 커지자 쇄신안을 내놓듯 합니다.
#이렇게 안하면 답이 없지.
《금융.부동산》
1. 신흥국의 외환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이 ‘위기의 승자’라는 평가가 해외 전문가와 언론에서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고위 관계자와 시장 전문가들을 인용해 “투자자들이 경상수지 적자가 높고 해외 단기 부채가 많은 신흥국들을 집중 공격하고 있지만 한국 멕시코 동유럽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무풍지대”라고 설명.
#주가 오를듯한 내용. 그래도 조심히 투자하자.
《사회. 정보》
1. 먹기만 하면 암과 고혈압을 고칠 수 있다는 허위, 과장 광고 업체, 올 상반기에 적발된 식품의 허위, 과대광고 294건 가운데 76%가 질병 치료 효과를 내세웠습니다. 조심하세요^^
#먹는다고 다 병이 치유될까? 먹으면서 운동도 하고, 약도 먹어야 치유된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2.국립대구과학관이 직원 24명을 채용하면서 공무원 자녀 등 무려 20명을 특혜와 비리로 채용한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청탁 받은 응시생 명단을 미리 받은 뒤에 부정 합격시켰습니다
#흔한 비리뉴스. 언제쯤 비리가 없어질려나?
3.여대생을 청부 살해한 기업회장 부인에게 허위 진단서를 써 준 혐의로 세브란스병원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허위 진단서는 형집행정지로 풀려나는 데 쓰였는데, 남편인 영남제분 회장도 의사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로 통해 다시 알려진 사건. 드디어 사람들이 원하는데로 흘러가는가? 뭔놈의 나라가 언론에 터뜨려야 사건이 처리되냐... 이런 현실이 슬프다.
4. 개학철을 맞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뇌수막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뇌를 둘러싼 막에 염증이 생기는 뇌수막염은 10살 미만 아이들이 많이 걸리는데, 감기인 줄
알고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조심합시다. 애들 상태 안좋으면 병원에 ㄱㄱ. 뇌수막염에 대해 치료약이 있을테고, 이 약은 어디서 만드는거지?
5. 대법관을 마치고 아내가 운영하는 편의점으로 출근해 화제가 됐던 김능환 전 대법관이 대형 로펌행을 결정했습니다. 전관예우의 길을 버렸던 최고위직 법관 출신이 여섯달 만에 결국 행보를 바꾼 이유.. 궁금합니다.
#뭐 간단히 생각하면 돈이 안되서 간거 아닐까? 명예보단 돈이 필요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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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주말ᆢ계획하신 일
마무리 잘 하시고 기쁘고 즐거운 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