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나에게 2013년이란?
나에게 2013년이란?
2012년말 부터 CFP도전!
2013년 5월 CFP드랍
토익도전~
실패
10월 투자자산운용사 도전
실패
11월까지 총 3번의 도전과
1번의 취업준비는
전부 실패하였다.
뭐 역량이 부족했다고 생각해야지
근데 진짜 나에게 2013년은 최악의 해이다
하는것마다 다 좆망.
그냥 1년 날린거다.
공부? 했어 존나 했어
근데 결과가 없더라. 그럼 꽝 이력서 한줄을 못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없는 준비는 그냥 시간 날림.
2013년 마지막 도전을 하고있다.
바로 증권분석사.
난이도 개지랄
자료 없어
강좌비 애미없음
내용? 판타지
방법? 독학뿐
이력서 쓰다보니 자격증도 전부 2012년이 끝.
1년? 없어 그런거 역량 개선을 위해 노력했는데
결과가 없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대학생활? 금융권갈려고 존나 공부했다. 내입장에서 그런거지 아닐수도 있겠다.
강좌? afpk, cfp는 강좌 무조건 봐야해서 그건 돈내고 수강했다. ㅅㅂ cfp는 국가인증? afpk는 그냥 사설이드만ㅋㅋㅋㅋ
나머지 자격증? 전부 독학했지
증권투자상담사-파생상품투자상담사-금융투자분석사-펀드투자상담사 순으로 땄다. 흔한 독학
금융투자분석사? 강좌비만 50이더라 애미없는 가격ㅋㅋ
50주고 어찌 공부해? 그냥 요약본이랑 도서관책 인터넷 존나 뒤져서 공부했지
경제가 존나 지랄이더니 취업스펙? 상향 평준화 되었지
그니까 2008년부터 딴거? 기본이 되었더라?
학교생활하면서 한학기에 1개씩 따자라는 생각은 그 당시때 좋은 전략이였는데 이때가 서브프라임으로 사람들이 뛰어내리던 시기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미친짓이였지
금융3종? 대략 1년 반만에 다 땀. 그때는 자통법, 자본시장법 존나 미친듯이 변하는때라 존나 개정되더라
펀드투자상담사? 이거 되기 전에 증권펀드, 부동산펀드? 등등 별별 자격증이 존나 많더라
딸려고 생각했는데 존나 많더라 근데 시간이 좀 흐르니 통합 ㅋㅋㅋ
증권펀드 있으면 펀드투자상담사 되냐고? 안됨ㅋㅋ 시험과목 면제더라? 몇게정도ㅋㅋ
투자자산운용사? 이거도 일임, 집합으로 나누어지 있던거ㅋㅋㅋ그러다가 통합ㅋㅋㅋ
근데 요즘 취준생은 금융3종? 1년이면 3~5개는 딴다고 하더라.
내가 한참 미친듯이 금융권에 도전할때 생각도 안하다가
경제가 이지랄이니 다 변경. (티비에 식품영양학과 학생이 보험계리사 공부하더라)
물론 이해는 한다. 경제가 워낙 좆병신이니
윗대가리 인간들이 잘 운영하셔서 이지랄 된거 물론 경제위기 덕분도 있지 근데 이걸로 존나 핑계댈려고 하더라
니들이 존나 운영을 존나 잘해서 이 따위인거얔ㅋㅋ 내실따윈 없는 그런 경제성장ㅋ
열린채용? 뭐가 열린건데? 오픈마인드? 스펙초월채용? 그딴거 개소리지ㅋㅋ
자소서가 존나 중요하다? 동급애들이 있는 가운데에서 몇몇 선발하기 위해서는 필요하겠지
상향평준화되어있는데 그 상향에 못들면 탈락! 이라는거지
그냥 시대가 엿같아서 엿같은거야.
아까 티비보다 보니 대학5학년이란 방송에서
p사? 라면만드는 회사인데 라면시식면접 있더라? 거기에 인사담당자가 하는 말이 유머
"지금 내가 이 회사 들어올려면 서류도 안된다"라고 웃으며 이야기 하더라?
근데 지금 생각드는건
과연 신입사원의 스팩이 존나 좋으면
그 위의 상사들은 스팩은 개쩌냐?라는 거다
물론 경력을 제외한다면 개쩌시는 분들이 있을거다.
근데 그걸 제외하고 존나 많나?
아닐껄? 전부 경력빨일껄?
그러면 스펙이 낮아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사생활하는데 문제가 없는것으로 봐도 되는거 아니냐?
함께 성장하는 회사? 없어 그딴거
예전에는 함께 성장했는데 요즘?
자기능력 개 쩐다고 생각하면 일하다가 튀어나와야 한다.
스펙은 더욱 상향표준화 될것인데
경력으로 버틸수있겠냐?
그냥 기분도 거지 같아서 아주 거지같이 쓴글.
그냥 헛소리짘ㅋㅋㅋㅋㅋ
현실도피는 그만하고 현실에 충실히 살아야 겠다.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이 거지 같다는 게 현실ㅋ
공부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