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오는 7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코넥스(KONEX)시장의 지정자문인으로 11개 증권사를 선정, 발표했다. 증권사들이 지정자문인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제출한 상장가능 기업목록이 중요한 평가기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29일 한국거래소가 코넥스 시장 지정자문인으로 선정한 증권사는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사 5곳과 교보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HMC투자증권, IBK투자증권, KB투자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 6곳이다. ..출처-내일신문
중소기업전용거래소가 올해 7월에 출범한다.
과연 이 시장은 어떻게 될까?
흔한 잡주시장? 아니면 정말 도움되는 시장이 될까?
중소기업에 관한 정보도 없다.
이런 시점에서 거래소가 생겨봤자, 거래는 별로 안될것이다.
안그래도 주식이라는 상품이 고수익 고위험 상품이지 않는가?
코스피에 등록된 주식이 우량주면 코스닥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주로 평가되긴하나
보통 잡주라고 부른다.
대박 또는 쪽박이기 때문에
코스닥도 이런 수준인데
코넥스가 생기면 어찌될까?
분명히 증권사에는 우량 중소기업이라며 투자권유가 많아질것이다.
그리고 초기에는 작전세력도 엄청 많을 것이다.
분명 중소기업 중에서도 잘나가는 회사가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코넥스가 어찌 나아갈지 모르나
코스닥보다 좀 널널하게 운영될것 같다.
엄청우량기업은 아니므로...엄청우량기업이면 코넥스보다 코스닥, 코스닥 대신 코스피로 갈테니까 말이다.
가장 궁금한건
그럼 프리보드는? 어찌될까?
아마도 나의 생각으로는 코넥스로 넘어갈듯 싶다.
뉴스 기사만 봐도 지원중단이라는 글을 쉽게 찾으니 말이다..
근데 과연 코넥스 생겨도 일반투자자들이 이곳에 투자할까?
코스닥보다 엄청 리스크가 큰 시장이고
중소기업관련 정보도 부족한 이런 시점에서
투자자들이 투자할까?
분명 중소기업입장에선 도움이 될것이다. 하지만 투자자입장이라면?
먼저 코넥스를 만들기 전에 중소기업에 대해 정보를 얻기 쉽게 해야 할것이다.
이것이 선행되지 못한다면
엄청나게 큰 주가조작 사태가 발생할것이다.
이젠 양질의 중소기업을 찾을 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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