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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그리고 글

망해가는 회사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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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독단으로 일이 시작됨.

그거에 대한 잡일은 밑에 사람의

CEO 잘못된 결정이 내려져도 그것을 견제해 사람이 없음.

CEO 의견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이야기 해주는 사람도 없으며,

있더라도 CEO 스스로 깨닳기를 바람.

 

CEO 사실상 직원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경험이 부족하다. 등등 여러 기타의 이유로 듣지 않음.

 

중간관리자는 기본적으로 밑과 위를 연결해주는 사람이며 책임이 있는 자리이다.

그러나 책임을 질려고 하지 않는 중간관리자로 인해 밑에 사람은 점점 희망을 잃는다.

책임을 지지 않기에 필요한 서류가 지나치게 많아짐.

서류는 역시 밑에 부하가 만들어 오거나 받아와야 .

또한 사실 자기도 별로 모름.

그래서 시키는 것은 어디어디 규정 봐라 참고해라 등등

제대로 것이 눈씻고 찾아봐도 없을듯...

 

사실 기본이 튼실하지 않아서 만든 규정들이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음.

자체 규정이 사실상 남의 자료 복사해와서 규정이 전반적으로 깔끔하지 못함.

깔끔한건 아니고 회사 특성에 전혀 맞춘 규정이 아님.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더라도 만들어 놓은 규정이 복잡하여 수정하기 어려움.

이렇게 되는 이유는 보통 빠른 회사설립으로 인한 준비미비에 있다.

 

좋게 수정할 타이밍? 생겨서 수정하게 된다면

기존 미비된 사항이 많기에 수정할 사항도 많음.

기존 체계가 이미 엉망이기에 하나 수정하면 수정할 사항이 나옴.

사실상 네버엔딩

또한 기존 규정에 의해 일하였기에 수정할려고 해도 겹치는 경우가 많이 생김

 

회사의 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반성 대신

회사 외적인 사항에 대한 서류 작업이 많음.

 

기본적으로 회의가 형식상 회의로 끝남.

쌍방향 의사소통이 아닌 지시형 의사소통이 많음.

 

일의 흐름에 따라 결과는 유동적이나 CEO 언제나 확정적 타이밍을 원함.

안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CEO 관심은 없음.

 

2016년 과거의 글인데, 지금도 다른거 같지 않은걸 보면 참 신기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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