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홍천공장을 다녀왔다.
공장내부와 외부는 정말 깔끔했다. 공장을 둘러보면서 느낀점은
너무 심할정도로 깨끗함을 강조한다는 것이였다.
안내자 아가씨는 공장을 설명해주었다.
사실
홍천공장 가기전에 팍스넷에서 조사를 하였다.
사업개요,설명만 보고 갔었는데
설명해주는 내용과 같아서 안내설명에 집중을 할수없었다.
하이트가 지금 광고에 집중하는것은 드라이피니시 디 라는 제품이였다.
그런데 시음회에서는 생맥주를 주는것이였다.
왜일까?
이것은 하이트맥주의 월봉차트이다.
맥주업계1위 기업이 왜 계속 하락인가?
공장에 가기전에는 궁금했다.
하지만 공장을 다녀와서 느낀점은
그래프가 맞다는 것이였다.
공장장 말이 생각난다.
'요즘 대학생들은 술을 잘 못먹는것 같다'라고
즉 요즘 별로 먹지는 않는 것 같다.
판관비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매출액은 경기가 어려워서 매출액이 줄었다고 볼수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시음회 주변에 보면
술 맛있게 먹는법, 뭐더라 생각은 잘 나지 않지만
음식점,주류점 사장님을 위한 맥주 많이 팔리는 법 등등
이런 내용의 책자가 많았다.
또한 공장의 맥주 생산량은 정말 많았다.
그러면 그 생산량이 전부 국내 소비된다는 이야기였다.
그렇다면 국내의 맥주기호가 바뀌거나 국내 경기가 안좋으면
하이트는 매출액이 급감할수밖에 없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판관비가 오른다는 것은 국내맥주 기호가 바뀐다고 느껴져서 계속 영업전략을 하는것 같다.
나는 맥주를 좋아하는 편이다.
국내 맥주는 거의 소주와 섞어 먹기 편하게 되어있다.
맥주 자체로 먹는것은 생맥주 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가볍게 먹기에는 외국산 맥주가 좋을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국내기업의 맥주병은 큰 편이고 외국산 맥주는 큰 것도 있지만 작은것이 많기때문이다.
어쨌든 나의 생각은 하이트기업은 지금 현재 생산은 잘하나 판매전략이 안좋은듯 하다. 지금 입장은 cash cow느낌뿐
그들이 만든 맥주인 드라이피니d의 판매량과 성장성이
그들의 희망이다.
종합평가
-주가가 계속 빠지고 있으므로,
영업이익이 회복될때까지 관망.
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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