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의 위기로 인해
동양증권의 주가는 급락해버렸다.
간단히 뉴스를 보자
형제기업인 오리온그룹이 23일 동양그룹에 대한 지원의사가 없다고 밝힘에 따라 동양그룹의 앞날에 짙은 먹구름이 깔렸다. 따라서 동양그룹은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해 그동안 검토단계에 있던 발전사업 매각 등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수밖에 없게 됐지만 외부지원에 대한 신용보강 여력이 상태가 되면서 먹구름이 쉽게 걷힐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오리온 지원 거부 왜? =오리온그룹은 2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동양그룹의 자금 지원 요청과 관련 "해외 투자자와 주요 주주로부터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며 "오리온그룹과 대주주들은 동양그룹에 대한 지원의사가 없으며 다음에도 지원 계획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동양그룹 어떻게 되나?= 마지막 희망이었던 담 회장이 지원을 거부하면서 동양그룹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가장 급선무는 CP다. 동양시멘트 등 5개 계열사가 발행한 CP 잔액은 총 1조1000억원에 이른다. 이 중 7300억원 가량이 연내 만기가 도래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유동성을 CP나 회사채, 단기 콜자금 등으로 충당해온데다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추가 자금 조달 묘책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
다가 그동안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회사채와 CP발행을 도맡아왔던 동양증권이 오는 10월부터는 CP 매각을 할 수 없어
동양그룹으로서는 자금을 융통할 길이 막힌 셈이다. 투자부적격 등급계열사 회사채와 체를 팔수 없도록 금융투자업 규정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이번 만기 도래 CP 문제 해결 시험대를 통과하지 못하면 동양그룹은 법정관리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등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금융권은 보고 있다.......등등등...
출처:http://www.dailian.co.kr/news/view/387284/?sc=naver
간단히 알아보면
오리온이 동양그룹에 지원의사가 없다
그래서 동양그룹은 힘들어졌다.
법정관리, 워크아웃 등 구조조정이 필요한것으로 보인다.....
아 ㅅㅂ 이게 뭔소리야 ㅅㅂ
그럼 내 CMA 계좌의 돈은 어찌됨?
이게 가장 큰 관심사이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일단 돈을 다른 계좌로 옮기는 것이다.
그냥 갈아타는 거지
아니면 cma-mmw, cma-rp, cma-mmf에 투자한 돈은 어찌됨?
문제는 이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간단히 자동투자 미지정으로 바꿔버리는것이다.
자동투자 미지정 상품은 예금자 보호가 되니 걱정이 없다.
그러나 위의 상품들 cma-mmw, rp, mmf는 보호대상이 아니니 위험하다.
5000만원이상 되면 돈을 인출하여 다른은행, 증권사로 옮기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리 안전한 상품에 투자한들 회사가 망해버리면 답이 없다.
전에 cma계좌 가입할때 창구직원에게 물어봤다.
cma-mmw,rp,mmf는 어떤 위험을 가지고 있느냐?
창구직원 왈 "회사가 망하지 않는한 큰 위험은 없습니다. 고갱님"
응? 회사가 망하지 않는한????????
그러니 일단 5000만원 넘어가는 돈은 다른 계좌로 이체하자
그 이하 자금은 일단 자동투자 미지정 (예수금)으로 변경하자.
변경은 인터넷으로 가능하니 빠르게 처리하자.
그리고 사태 추이를 보면서 자금을 어찌 처리해야할지 고민을 하자.
'리서치 > 나름 리서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실적인 부도모형은 없나? (0) | 2013.10.08 |
---|---|
경남은행 인수전 승자는 누구? (0) | 2013.09.25 |
안랩 053800 의 평가 (0) | 2013.08.24 |
하이트공장을 다녀와서 -하이트맥주- (0) | 2013.08.24 |
스마트폰 해킹관련 (0) | 2013.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