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하루

음 그러니까 11월 11일에

교보생명 면접을 봤다.

면접 끝나고 찍은 사진

계성원 건물

그 설계사 분들 교육하는듯...사람 많더라.

계성원 건물

면접 끝나고 버스 기다리면서

위의 책 읽었는데 재미있더라.

근처 도서관에 책이 있을려나?

그 천안에 있던 그 전시작품

신세계 백화점 주변에 이런 작품들이 많더라.

지방에 살다보니

면접 끝나고 집에 갈려고 하니 바로 가는 차가 끊김ㅋㅋ

그래서 천안 - 동서울 - 고향으로 ㄱㄱ싱

-후기-

10시20분 까지 도착한 후에

오리엔테이션? 그런거 후에 바로 비즈니스 컨설팅? 면접 준비라고 하면서

a4용지 한 20?장? 그 정도 던저주고

이 회사 분석하고 수익을 올릴방법을 찾고 (물론 근거도 포함)

답안지? 그런곳에 잘 적고 나중에 5분 발표 해야 한다고 하더라

물론 1시간 안에 다 정리 해야함.

그래서 자료 정리하고 개선방안 적고 그렇게 했다.

문제는 bk?문고? 의 수익성 개선방법? 그런거임

ㅋㅋ매출액이 자꾸 떨어지는 회사인데

내부 인테리어? 개선에? 30억, 간판 업그레이드 5억, 고객지원 자금 2억? ㅋㅋ

등등 온갖 데이터가 넘침ㅋ

암튼 하다보니 개선방안이 한 6개 나옴.

그리고 점심시간

메뉴가 설렁탕, 스파게티인데 둘중 아무거나 먹으세요 하길래

갔는데 설렁탕 줄이 너무 길어서 걍 스파게티 먹었다.

덕분에 조심조심하게 먹음

맛? 그딴건 느껴지지 않음. 혹시나 소스가 튈까 조심조심.....

점심 식사 후

오전에 했던 bc? 발표 면접이랑

다대다 면접 실시함

예상시간은 6시 30분쯤 마친다고 하더니

왠걸? 인생은 랜덤처럼

빨리 면접 끝나면 4시 부터 차량 운행해주더라

그전에 끝났던 사람은 알아서 간듯.

1시 부터 면접이였는데

왠걸 바로 다대다 면접 들어가길래 (우리조만 그런듯....다 랜덤ㅋ)

당황했고 암튼 ㄷㄷㄷㄷ떨려서 망한듯

7명씩 들어가서 발표하는데 우리조에는 2명 안오심

덕분에 5인 면접 했는데 나빼고 다 어디 근무, 등등 막 그런 경험을 말하는데

난 그런거 없어서 후달리더라.

암튼 자기소개, 우리회사의 가치?, ~에 대해 말해보아요, 개인적 질문, 장단점, 어디어디 지원했어요? , 경력사항....

이런거 물어봄

경력이 없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그 후에

다시 대기장소에서 한숨이나 쉬다가

마지막 bc면접을 하였다.

이건 1대 1 면접

여긴 오전에 했던 그 답안지를 영사기? 그런거에 비추고 5분간 발표하는 것이였다.

타이머? 그런거 있어서 알아서 발표하고 끊어라....는 거 같았다.

뭐 난 4분? 만에 발표 했다.

그리고 5분간 열심히 물어보더라

자세히 읽어보지 않았으면 자비없이 테클 당할뻔 하였으나

자료 읽고 정리하는데만 40분 정도 사용했으니

뭐 그 정도는 샥샥~ 처리함.

그렇게 2가지 면접이 끝나버림.

근데 최종발표 전에 신체검사라하고 하더라....뭐요?

신체검사 하고 떨어지면? ㅋㅋㅋㅋ신체검사 데이터는 어디다가 쓸려고 그런거지?

안되면 나중에 ~~~씨 

이런보험 가입하시는게 어떠세요? 라고 물어보는건 아니겠지?

암튼....

지방에서 면접까지 ....하다보니

그 전날에 천안에 올라와 게스트?하우스? 그런 고시텔에서 방을 빌리고

면접을 하고 집에 오니

11시 30분ㅋㅋㅋㅋㅋㅋ

시간이 잘 날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