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력서를 쓰다 떨어진 회사의 입사지원서 중 자기소개서 부분에서 나온 내용 최근 저축은행업권 관련 주요 이슈 중 한가지를 선택하고, 해당 이슈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기술하시오 뭐 나는 해당 업권의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확한 내부적 스토리는 잘 모르지만, 내가 쓴 저축업계의 문제는 부동산 침체에 따른 부실채권의 문제라고 적었다. 많은 저축은행들이 수익을 얻기 위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많은 돈을 빌려줬으나결국 망했다. 이 때문에 해당 거래로 만들어진 채권은 사실상 망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부실화된 저축은행은 부동산 관련 부실채권 때문이다. 그래서 중앙회 입장에서는 해당 부실채권을 처리하기 위해 부실채권투자전문회사를 설립하여 준비한다고 하였다. (저축은행도 만든다고 하고 있고, 새마을도..

집구석에서 쉬면서 증시를 보면서 느끼는 것과 더불어 국장만 하던 놈이 갑자기 엔비디아 주식을 사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어 생각을 적어보려고 한다. 국장에 투자하던 투자자께서 해외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보면서 일반 투자자께서 이젠 국내 증시에 대한 매력을 가지지 못하여 해외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보았고 예전 대형주들은 움직임이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최근 핫한 대형주들의 움직임은 생각보다 크게 보이는 것으로 보면서 모든 종목들이 테마성 장세로 변한듯한 느낌을 받았다. 즉 오랜기간 장투하던 분들은 사라지고 단기로 투자하는 분들이 많아진 느낌이다. 또한 총선 결과로 인해 시장은 금투세 확정으로 보는듯 하여 국내 증시 할빠에 차라리 해외주식 한다라는 느낌도 강하게 오느듯 하다 이에 발 맞춰 국내 ..

작년에 1월부터 12월 중반까지 코로나에 걸리지 않으면서 개같이 일했고 그 결과 12월말 남은 연차를 사용하는 그 시점에 하필 코로나에 걸렸다. 그후 새해를 만났고 연휴를 보내면서 다시 쉬게되었다. 회사의 위험신호는 이미 감지 하였지만, 코로나19였고, 금리상승기라 투자가 안되던 시기였다. 일단 존버하자가 답이었으나 회사는 그러하지 못하였다. 재취업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그냥 저냥 대충 나의 생각과 느낀점을 대충 대충 정리해보고자 한다. 그냥 저냥 심심하니까

하필 내가 다녔던 헬스장에 확진자님이 다녀가셨다. (최대한 사람 없는 시간에 갔지만 실패, 마스크는 썼지만 괜찮겠지?, 제발 제발) 그래서 보건소에서 문자가 왔다. 선별 검사를 받아라라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선별 검사를 받으러 갔다. 선별 검사는 지정된 곳이 아닌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하지만, 해당 문자에 온곳으로 갔다. (2번 문자를 받았는 데, 마지막 문자에서는 특정 검사소를 지정함) 선별검사소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영된다. 다만, 검사인력도 사람이기 때문에 점심시간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검사를 진행하지 않는 시간이 따로 있다. 이에 따라 검사소를 방문하게 된다면, 해당 검사소의 점심시간이 언제인지 알아보고 가자. 저는 운좋게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대기하는 시간이 따로 없었다. 검사소에 방문..

남양유업의 가족들이 지분을 일반 PEF(경영참여형)에 팔았다. 솔직히 처음 뉴스를 듣고 매우 당황했다. 어찌보면 가업?을 이렇게 쉽게? 넘긴다고? 처음에는 그냥 또 이놈들 여론 안좋으니 일단 PEF에 넘기고 우회하는 식으로 하겠지? 했는데 공시를 보니 생각보다 개판이었다. 물론 이 pef와 어떤 뒷 거래가 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많은 문제가 생겨 망가진 회사를 살리는 방법은 어찌보면 가장 쉬울 수 있다. 바로 정면 돌파다. 생각보다 구질구질한 변명들은 오히려 악효과만 낸다. 차라리 이런식으로 할꺼면, 그냥 유한양행 처럼 했는게 좋았다. 그냥 지분 일부를 우리사주 조합에게 나누어 주고, 전문 경영인 제도를 도입하여 기업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더라면, 1세대 ..

CEO 독단으로 일이 시작됨. 그거에 대한 잡일은 밑에 사람의 몫 CEO의 잘못된 결정이 내려져도 그것을 견제해 줄 사람이 없음. CEO의 의견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이야기 해주는 사람도 없으며, 있더라도 CEO 스스로 깨닳기를 바람. CEO는 사실상 직원 이야기를 잘 듣지 않는다. 경험이 부족하다. 등등 여러 기타의 이유로 잘 듣지 않음. 중간관리자는 기본적으로 밑과 위를 연결해주는 사람이며 책임이 있는 자리이다. 그러나 책임을 질려고 하지 않는 중간관리자로 인해 밑에 사람은 점점 희망을 잃는다. 책임을 지지 않기에 필요한 서류가 지나치게 많아짐. 그 서류는 역시 밑에 부하가 만들어 오거나 받아와야 함. 또한 사실 자기도 별로 모름. 그래서 시키는 것은 어디어디 규정 봐라 참고해라 등등 제대로 한 것이 ..

잘? 다니던 회사에서 권고 사직 당했다. 물론 이유는 회사의 경영 악화로 인한 권고 사직잼 사실 그 회사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먼저 뒤통수 맞은 꼴 당시 거지 같은 절차와 기분을 정리하고자 한다. 1. 상사의 설명과 거지 같은 기분의 등장 일주일을 마감하는 금요일에 일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상사가 불러 우리 그만 사업을 할꺼야잼 물론 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좆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 걸 당하니 매우 좆같아 졌다. 2. 통보 당일 직원들과 술 한잔 좋지 못한 경영상황으로 많은 직원들이 나가게 되었고, 이 때문에 조촐한 모임이 급 결성되었다. 다들 회사 사정에 대해 눈치를 가지고 있었으나, 그냥 저냥 존버 했던거 같다. 이 시국에 그냥 나가는 것은 사실상..

뉴스를 보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4782550 네이버發 금융혁신 무기는 '데이터'…대출 보다는 '독자적 신용평가' 핵심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손인해 기자 = 기존 금융권을 흔드는 '네이버發 금융혁신'의 무기는 역시 '데이터'다. 대한민국 인터넷 대중화 20년 역사와 궤를 같이 하는 '검색왕국' 네이버가 그간 축� news.naver.com 이걸 보았다. 뭐 요약하면 네이버가 기존 대출심사를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대출을 해주겠다. 라는 일종의 선언이었다. 이걸 보다가 살짝 소름이 생겨났다. 과거 우리의 삶?은 어떠한 A의 사건이 일어나면 우리는 그간 배운 지식이나, 업계의 유능한 분의 지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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