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스나이퍼 영화 후기

영화관에 가서 뭐 볼까 하다가

스나이퍼??

더블타겟???그런 필을 받아서 봤다.

스토리/ 감상 그런 후기

텍사스에서 태어난 우리의 주인공

열심히 카우보이 짓하다가 나름 성공했는데....

그 승리 벨트를 획득하고 집에 갔는데

여친?이 눈앞에서 다른남자랑 자고 있는 장면에 빡돌아서 다 꺼져! 라고 말함

그리고 딩가딩가 동생이랑 잉여짓하다가

911 테러 보고

"이 개객기들 가만두지 않갔어!" 라고 필받고 바로 네이버 실에 입대함 (그런 패기ㅋ)

나이많은 우리의 주인공은 오직 애국심으로 모든 훈련을 이겨내고 당당히 네이비 실이 된다

그렇게 술집에서 놀다가

여전사....가 아니고 한 아낙네를 만난다.

동일인물이라니.....

암튼 열열 구애로 사랑에 골인

그런데 결혼식날 파병이 결정남........

그래서 열심히 파병가서 열심히 스나이퍼 활동을 한다.

전우를 지키기 위해

아프간 애가 전차폭탄을 들고 자폭행위를 할때

과감하게 방아쇠를 당기는 우리의 주인공

하지만....강인한 주인공 멘탈은

적군 스나이퍼에 의해 죽어가는 전우를 보면서 상해가기 시작한다

부인은 파병가지 말라고 하지만

애국심으로 똘똘뭉친 그리고 복수심으로 가득찬 주인공에게는 다 헛소리..로 들림

첫번째 파병->4번째 파병가면서

멘탈이 매우 상함

그....한 테러범이 rpg를 들고 미군 차량에 조준할때 저격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테러범이 죽고난뒤 어린애가 rpg들고 조준하는 장면에서

"제발 애야 그 걸 내려놔라...징징징" 하는 장면에서 우리 주인공이 많이 변했다고 느껴지더라

그러한 징징 덕분에? 그 애는 rpg 쏠려다가 포기함.

그런 와중에 적 스나이퍼를 암살작전에 투입된다. 결국 사격으로 그 스나이퍼를 잡고

모레폭풍안에서 탈출장면은 꽤나 흥미로움

결국 우리의 주인공은 파병을 끝으로 전역한다.

하지만 멘탈손상으로 한동안 좀 잘 못살다가

참전군인을 만나면서 (다친사람들) 점차 회복되어 간다.

하지만 주인공은 참전 용사에게 (정신이 좀 안좋은) 죽는다.

결론

타지에서 열심히 자기 전우 구할려고 노력했지만 전역후 전우에게 죽는 그런 비극

억지 감동을 주는 그런...장면이 좀 많아서 좀 지루하더라.

더블타겟 처럼 그런 박진감?은 별로 약함

그냥 잔잔한 여운을 주더라

실화라고 마지막에 그 장례차량 지나가는거 있는데 좀....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