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흥미거리

완벽한타인을 보고나서

storyy 2018. 11. 19. 00:04
728x90


완벽한 타인을 봤다.


믿고보는 유해진 영화라 거리낌이 없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점


----개인적 느낌 ---


마치 연극을 본 느낌이었다.


한정된 공간에서 오랜 만에 만나는 사람들이


한곳에서 모여 자신의 모든 기록이 기록되는 휴대폰의 이야기를 모두에게 이야기 해주는 이야기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이야기를 동성애와 54세의 키티를 하는 아줌마로


잠시 웃음을 보였으나


몇몇 pc 하시는 분들에게는 짜증나는 장면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영화 상에서 결국 남자가 나는 게이이다 라는 이야기를 했지만


물론 그것은 남자들에게 털어놓은 이야기였을뿐


영화는 친구들끼리 만나는 자리에서


자신의 핸드폰이야기를 해주면서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다.


사람 얼굴 앞에서는 정말 좋겠다 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안보이는 곳에서 뒷담하를 해댔고


누군가 보기에는 잉꼬부부였으나


달리보면 가계 직원이랑 바람 피는 흔한 쓰레기였고


등등


영화는 점점 파국으로 치닫았다.


나만 알아야 하는 이야기를 누군가 알게 되느데


그게 가족인 경우


암튼 점점 파국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모인 모든 커플들의 상황이 막장으로 치닫는다.


그때 나는 궁금했다.


과연 이 막장의 스토리를 어떻게 정리를 할까?


흔한 모든 막장을 사랑으로 감싸는 그런 사랑 올인주의?


또는 가족애로 감싸는 그런 가족애?


하지만 이 모든 막장은


반지가 빙글빙글 도는 모습에서 변하였다.




아 씨발 꿈


이 아닌


아 씨발 망상


으로 끝났다.


흔한 가족애나 사랑으로 포장되길 원했지만


아 씨발 망상?


으로 끝났다.


마치 파국으로 잘 만들어갔는데


어 그거 아니임ㅋ 그거 다른 차원의 이야기임


이라고 끝내버렸다.


그리고


사람은 공적인 삶?


사생활의 삶?


그리고 비밀의 삶?


이라고 하고 끝냈다.


모든 막장이 가족애?, 인류애?, 인간미? 등등으로


갈등이 해결되길 원했지만


갈등은 숨겼고


결론은 다시 가면을 썼다.


몇몇 부부의 스토리는 잘 해결 될 수 있었고


몇몇은 해결하기 어려워 보였으나


결국 응 망상이야 응 꿈이야로 끝내버렸다.


-----------------


스토리는 잘 풀었는데


마무리를 못했다.


그리고 명언 한방




728x90
728x90

'흥미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퀀텀브레이크 후기  (0) 2019.07.06
헤일로1을 해본 느낌  (0) 2019.07.06
다빈치 시계를 만들어보자  (0) 2018.10.07
하드도킹스테이션을 써보자  (0) 2018.10.07
태블릿에 크롬 os 설치 도전  (0) 2017.11.25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