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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분서사 시험을 여기서 봤다. 2013년 12월 8일

여기 13층

시험치는자에 주는것들

다른시험에는 주지 않는 삼다수 물과 커피.


강세장을 의미하는 황소

그러나 지금 현실은 곰...



점심시간때 찰칵찰칵

이걸 봤다면 저랑 같은 곳에서 시험본것


네 그렇습니다.

09시3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시험을 봅니다.

예전에는 80분 시험보고 살짝 쉬고 다시 시험봤는데

이번에는 그냥 한꺼번에 봅니다.

따라서 1단위시간이 80+80=160분

그리고 점심시간

그리고 다시 160분 시험

2단위때 문제 풀다가

목이 순간 안돌아가더라....ㄷㄷ


감독관말로는 160분동안 시험치기때문에 

화장실은 필수라고 하더라.

생리현상으로 포기한사람이 있다고 하더라.


그렇게 잘푼건 아닌듯 싶다.

1단위? 저번시험이랑 비슷하게 나온듯 싶었으나

블랙숄즈를 풀어라!라고 나와서 멘붕

공부하면서 이건 안나오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나옴.

통계? 예전에는 ~를 설명하시오 라고 나왔는데

풀어야 하는 문제가 3개 나온듯. p검정? F검정? 신뢰구간, 확률문제 나옴

풀긴풀었느나 맞을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배당을 한것과 회사가 자사주 매입한경우 이때 per을 구하시오 나옴

이 문제 어찌해결하여야 할지 몰라서 끙끙대다가 그럴싸하게 적음

물론 이건 틀렸겠지

전에는 채권의 소극적 투자전략문제 나왔는데 이번에는 적극적 투자전략을 쓰시오 나옴


2단위

회계, 경제, 윤리가 나오는 파트

회계에서 특정거래를 분개하시오 라고 나왔는데

대학교때 회계의 이해 듣다가 분개문제 나오면 멘붕하던거를

시험장에서 보니 매우 엿같더라. 대,차변으로 나누어 쓰긴했는데 틀린듯.

그리고 어떤회사의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가 나오고 (2013년)

이걸보고 2016년도 추정하는거 나오더라.

미친듯이 복잡하더라.(물론 나의 입장에서)

깁슨의 역설을 설명하시오 라고 나왔는데

내용: 물가의 변동과 이자율의 변동 간에 정(正)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주장 인데



이 사람 이름만 생각나더라.

흔한 막장?

그리고

보일러 룸을 설명하시오? 나오더라

보일러 룸? 생전 처음듣는 단어...

물론 금융분야에서....(공부를 안해서 그런걸수도..)

boiler room
미국식 발음듣기 다른 뜻(1건) 예문보기
1. 보일러실   2. (특히 주식 관련) 불법 텔레마케팅 사무실

시험끝나고 찾아봤따.
아....이거구나...흔한 보일러실을 묻는것이 아니였어...그렇다고
보일러실이라고 적은건 절대 아닙니다.

네 그렇습니다.
감독관이 말하기를 2단위 어려웠답니다.
기본점수를 얼마나 깔아주는가?에 따라
합격이 될수도 안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난 2단위 존나 쉬웠는데?
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합격!

이 사람처럼 회장에게 상장을 받겠죠.
그러고 보니 여기 사진에 나온 종이들고 말하시는 분!
시험장에 감독관으로 봄

증권분석사 시험지를 보면서 느낀점은?
현재 증권분석사회가 CFA처럼 변할려고 노력중이다 라고 느꼈다.
답안지에 보면 CIIA 2차라고 적혀있더라.
즉 증권분석사가 CIIA 2차 시험  CIIA가 3차 시험이라는 말
내년부터 1차 시험이 부활한다는데....
그럼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증은 계륵되는건가요?
합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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