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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IPO, 청약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수요예측 결과 및 청약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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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유일의 하이니켈 전구체 전문기업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10월 30일 ~ 11월 03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을 마치고

11월 07일에 수요예측 결과를 발표하였는데요

 

먼저 리튬이온배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환경규제물질을 미포함하고 기존 전지 대비 무게가 가볍고,

동시에 에너지 밀도가 높아

출처: 포스코 뉴스룸

다양한 곳에 활용이 됩니다.

특히 전기차, ESS (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에 활용되면서 더욱 사용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위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EX) 에코프로비엠 양극소재

양극: 배터리의 수명, 용량, 출력량을 결정짓는 물질, 제조단가의 30% 이상 차지

EX) 포스코에서 생산하는 실리콘 음극재

음극: 양극에서 오는 리튬이온을 흡수 및 방출하며, 회로를 통해 전류가 흐게 하는 역할 수행

제조단가의 약 14% 차지

EX) 동화일렉트로라이트에서 생산하는 전해액

전해질: 리튬 이온의 이동

액체 전해질은 높은 이온 전도성 및 우수한 저온 특성이 있으나, 온도 제약이 있는 단점이 있다.

- 배터리의 팽창, 외부충격에 의한 누액 등

이에 따라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고체 전해질을 개발하고 있음. - 이를 전고체 배터리라고 한다.

EX) SKIET의 분리막

분리막: 전기적 단락(쇼트)을 방지

양극과 음극이 직접 접촉하면 사고가 발생하는데 이를 막는 것이 분리막임.

다만, 리튬 이온은 지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함,

이에 따라 분리막은 절연소재로 되어 있으며, 이온은 통과가 가능할 수 있도록

미세한 구멍을 가지고 있음.

(*전고체 배터리는 분리막이 필요없음)

다음으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구체는 어떤 화학반응을 통해 A라는 물질을 만들 때,

최종 물질인 A가 되기 직전의 물질을 말하는데요

배터리에서 전구체란 양극재가 되기 이전, 양극재의 원료가 되는 물질을 말합니다.

동사는 이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배터리업계는 양극재 소재로 많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특히 NCM이냐 LFP냐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08658?sid=101

기능상으로 볼때는 NCM배터리가 훨씬 좋지만

경기 침체의 먹구름이 짙어지고 고금리로 인해 자동차 구매의 부담이 커지면서 내연기관차보다 30%가량 가격이 비싼 전기차 수요는 주춤하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완성차업체는 다소 저렴한 LFP배터리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LFP배터리 비중도 16~>40%로 증가하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150453?sid=101

이 때문에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기존 하이니켈 NCA 제품에 더해 LFP·코발트 프리 배터리에 쓰일

전구체도 선보이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에코프로머티리얼의

수요예측 결과 확인해 보실까요?

신주 100% (14,476,000주 -> 11,580,800주, 약 4,192억원) 모집에

총 참여건수는 1,141 건

경쟁률은 17.2 대1을 보여주었습니다.

*공모주식은 예정보다 20%줄였습니다.

수요예측 분포도입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가 36,200 ~ 44,000 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확정 공모가는 공모가 하단인 36,200 원에 배정받은 인원은

(참여기관기준 23.70%, 수량기준 80.10%)입니다.

사실상, 확약은 거의 없었습니다.

약 41 곳의 기관이(기관기준 약 3.59 %, 수량기준 약 3.31%) 확약을 한 것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수요예측을 평가해보면

수요예측 참여자들의 약 76%기관들은 부정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확약비율이 매우 낮을 것을 볼땐,

참여기관 모두 장기투자는 생각보다 꺼렸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공모가, 희망밴드 '하단' 되나 (topdaily.kr)

언론에 따르면

발행사나, 주관사는 공모가를 시장의견에 따라 하단미만도 고려했다고 하나

공매도 금지 이후 2차전지 관련주들의 폭등에 따라

공모가를 조금 끌어올린것으로 보입니다.

상장당일 유통가능 물량은 16.1% 10,985,240주이며

이는 확정공모가 기준 약 3,977 억원입니다.

기존주주들의 단가는 동사가 예전 발행한 유상증자를 고려해볼땐

다소 낮은 가격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동사는 전구체 수요 급증이 대비하여 생산능력 확대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청약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번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관련 증권사는 총 3곳이며

증권사 마다 청약 수량이 다르기 때문에

청약 마지막날 까지 증권사별 균등배정,비례배정 수량이 다르기 때문에

증권사별 경쟁률을 보고 최종 결정하면 됩니다.

가장 수량이 많은 미래에셋증권

그 다음으로 많은 NH투자증권

나머지 하이투자증권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청약은

11월 07일 ~ 11월 08일까지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에서 진행을 합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450080) 공모내용 요약 정리

상장 시장 : 코스피(거래소)

확정공모가 : 36,200원 (공모가밴드하단 )

공모금액 : 약 4,192 억원 (신주100%)

예상 시가총액 : 약 2조 4,698억원

유통가능금액/비율 : 약 3,977 억원 / 16.1 %

청약일: 2023-11-08~11-09

환불일 : 2023-11-13

상장예정일 : 2023-11-17 (금)

* 본문은 매수 · 매도 포함 투자 판단과 관련한 어떠한 권유 또는 직접적인 참고 사항으로 해석되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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