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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우 시끄럽다.

이것은 바람직한 상황이다.

나는

민주주의라는 것이

시끄러워야 발전한다라고 생각한다.

이런 시점에서

시끄러운 상황은 매우 바람직하다.

더욱이 이런 시끄러움의 이유가

국민을 위해서 라는 것이라는 점이

더욱 행복하다.

의사들이 국민을 위해 의료민영화반대를 하고

철도인들이 국민을 위해 민영화 반대시위를 한다.

매우 기분이 좋다.

어느순간부터

모든 시위의 이유가 국민을 위해서이다.

진짜냐?

진짜 국민을 위해서냐?

아담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그 내용은

"개인의 이익 추구가 사회적 이익을 증대한다" 는 것.

그러면

진짜 국민의 이익을 위해 노력을 하는것일까?

아니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것일까?

단지 국민을 위한다는 내용으로 포장한건 아닐까?

지금 상태로는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


민영화에 찬성한다라고 주장할 경우 듣는 말은?

"좆도 모르시고 하시는 말이네요"

"어줍잖은 지식으로 떠들지마라"

"잘사는 사람인가 보죠?"

"일베충이네요. 일베out"

"진료비가 올라서 가족이 감기로 죽어봐야 정신을 차리나요?"

등등일 것이다.

나는

찬성의 이유와

반대의 이유를 듣고 싶다.

그리고

그 내용을 통해 결론을 내리고 싶다.

진짜 국민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자기 밥그릇을 위해서인지

알아보고 싶다.

단순히 감성팔이로 접근하기 싫다.



- 추가 -

FACT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지난 대선때

국정원직원감금?잠금? 사태에서 새누리당 의원이

질질짜면서 (감성팔이)할때

개빡침.

그래서 감성팔이하는 행동보면

개빡치더라.

그래서 FACT를 중요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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