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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놀러와서


괜찮은 술집 없을까 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술집


봉구비어랑 비슷하지만 뭔가 느낌이 다른?




책상에 적혀있는 글


뭔가 느낌? 뭔가 느낌있는데?



인터넷에서 본 그 술을 주문했다.




이렇게 주더라


보자마자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상어 인형에 크렌베리 주스인가?

뭔지 모른느데 붉은계열 음료가 들어있더라

그걸 잔에 넣으면

상어인형에 들어간 그 붉은 액체가 컵안의 액체와 섞인다.

마치 상어가 피흘려서 바다가 붉어지는 것 처럼



재미난 아이디어 상품이라서


재미있었다.


단지.....


좀 ...달아....


새콤?------이거는 래몬의 힘이고

달콤음?-----아마도 상어뱃속에 들어간 그 액체인듯....


한번 먹어볼만하다.


괜찮은 곳이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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