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나는 두렵다.

경제가 생각보다 살아나지 않음을


2007년 펀드버블 당시

나는 경제하락과 경기 암울을 생각했다.

대충 경기사이클을 생각해봤을때

군대를 다녀오고 대학을 졸업할 때쯤

경기하락은 끝나고 경기상승국면으로 들어갈수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현재 2013년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시점에

나는 두렵다.

예상했던것보다 경기 암울은 길어지고 있음을


친구와 만나 경기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 물었다,

친구는 소비자 부채와 집값으로 위기가 올수있으며

이 위기로 인해 크나큰 경제 암울을 겪을것이다고 말했다.


생각해보니 맞는듯 했다.

소비자 트렌드, 집에 대한 수요 트렌드 변화로 인해 집의 수요는 줄어들고 있으며

집값은 미친듯이 오른점

결국 집값은 하락을 해야한다.

그러나 최근 집값은 하락은 하였으나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또한 집의 수요자들은 집 구매로 많은 부채를 만들었다.


집값은 떨어지는것은 어쩔수없다.

하지만 집값이 떨어지면 현재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찌되는가?

또한 지금 집을 소유하는 사람들은 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는점

베이비부머의 은퇴로 인해 그들은 집을 담보로 사업을 시작할것이다.

이로 인해 다시 부채는 증가할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집값이 미친듯이 하락하면?

소비는 미친듯이 감소하겠지

결국 피를 본다는것이다.

예전에 주가하락으로 시위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집값이 미친듯이 하락한다면

이런 시위는 발생하지 않을까?


이로 인해 발생되는 금융기관의 부실

(-분명 집값 대출로 만들어진 파생상품이 있을것이다.)

그리고 도미노처럼 발생되는 미친 상황


그리고 이어지는 자살뉴스

결국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잃어버린 10년을 겪는건 아닐까?


그 지점이 바닥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바닥이 아니고 지하실이 존재한다고 느껴질때

눈앞이 캄캄해진다.


728x90
728x90

'생각 그리고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숨] 나에게 2013년이란?  (0) 2013.11.11
보수? 진보? 는 존재하는가?  (0) 2013.09.16
사실은 하나 평가는 여러가지  (0) 2013.08.29
간단한 소설구성 생각  (0) 2013.08.24
지역감정에서 힌트  (0) 2013.08.24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