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 계엄령에 대하여

 

지난 2024년 12월 3일 밤에

갑자기 발표된 계엄령

 

나는 이 계엄령이 발표된 이유를 찾아보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왜 했을까?

 

탄핵의 위험? 현재 민주당 및 민주당 외 국회의원이 과반수 차지 하지만, 그들만으로 탄핵할수는 없었고

국민의 힘 국회의원이 일부 빠져서 탄핵이 넘어가더라도 

헌재에서 기각될 가능성이 높았다. 왜냐면 왠만한 문제들은 윤통이 아닌 그 부인에게만 집중된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예산이 문제였다?

그걸로 이러한 계엄사태를 지르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다. 까짓꺼 안되면

추가로 예산안 편상하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말이다.

 

그런데도 왜 계엄을 왜 선포했을까?

윤통이 아무리 계엄카드를 만졌어도, 나머지 인력들이 아무런 제지가 없었던것 같다.

그냥 다 YES맨이 너무 많았던것 같다.

 

그리고 계엄 후 모습이 좀 많이 어색한 느낌이었다.

마치 WWE느낌?

우리가 아는 그 계엄군

 

이번에 국회에 진입하려다 만 계엄군

 

계엄령에 따라 국회를 폐쇠하기로 했다면, 저 인력으로 무력을 쓰는 방향으로 했으면 충분히 국회를 마비시켰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 계엄군들은 뭔가? 뭔가? 였다. 

무장한 계엄군이 단순히 저걸 못뚫는다는 것은 의지가 없었던지, 아니면 훈련이 안된것이다.

이번에 참여한 군대가 특수부대인 것을 볼때, 훈련은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즉 그렇다면 의지가 없었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왜? 액션을 보여줬을까?라고 생각했다.

 

마치 어서 국회의원이 들어가서 

계엄을 막아줘라는 느낌이었다.

 

-이 아래는 나의 소설-

혹시 뭔가 비상한 사태가 있어 어떤 조직을 잡기 위해서 어떤 액션이 필요했다고 생각했다.

저곳에 가지 않은 국회의원?이 혹시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은 국회에 들어가지 않았을것으로 생각했다.

혹시 그래서 성동격서라는 말 처럼

한쪽에 액션을 하고 다른쪽에서 소탕작전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어떤 작전이 있었더라도 이게 바로 처리가 될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었다.

 

결국

 

자정 이후 국회에서 계엄령은 자연스럽게?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했다.

 

당연히 통과한 후에는 헌법에 따라 당연히 비상계엄을 멈춰야 했지만

그 멈춤이 언제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당연히 어떠한 작전이 있었더라면

아침에 계엄령 해제 하면서 간첩을 잡았다라던지 뭔가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새벽4시30분에 아무런 말 없이 계엄령이 해제되었다.

 

특별한 이벤트는 전혀 없었고

그냥 끝났다.

 

이번 사건을 보면

우리의 민주주의 의식은 높았고

우리의 정치는 너무 개판이었다.

 

어차피 이번 정권은 함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최고의 모습이었으나

그들은 그러하지 못했고

소통도 일반적 소통만 했다.

그리고 주위에는 YES맨만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결론이 난것 같다.

 

향후 윤은 자기가 했던것 처럼 절대 할수가 없다.

스스로 개혁을 할 기회를 놓쳤다.

 

탄핵이 될수도 있겠지만, 헌재의 의원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헌재 의원을 먼저 채워야 진행될 것이다.

 

급격한 행위 대신, 여야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했다면

많이 달라졌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멀티버스의 한국에서는 윤통은 어떤 행위를 했을까?